[매일일보 한부춘기자] 인천시 서구(구청장 전년성)는 전국소년체전을 대비하여 숙박업소 주변 배달전문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오는18부터 3일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에 구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 식품의 보관, 취급, 운반(운반용 용기) 위생 준수 ▲ 조리시 위생복(모) 미착용 및 환경위생 상태 ▲ 건강진단 및 영업자 준수사항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무신고 원료 및 식품의 사용 여부 ▲부패, 변질된 원료 및 식품의 사용 여부 ▲식품 등을 취급하는 조리장 내부 청결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은 영업주가 자율개선토록 현지에서 지도. 권장할 예정이며, 배달전문 음식점에 대한 지도 점검을 강화해 전국소년체전, 아시아경기대회 등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안전한 먹을거리 문화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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