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치킨 대안으로 떠오른 CJ 냉동치킨, 두달 매출 3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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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치킨 대안으로 떠오른 CJ 냉동치킨, 두달 매출 30억 돌파
  • 이선민 기자
  • 승인 2024.05.2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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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냉동치킨 매출 전년 동기비 2.5배 규모로 성장
고메 소바바치킨 양념. 사진=CJ제일제당 제공.
고메 소바바치킨 양념. 사진=CJ제일제당 제공.

매일일보 = 이선민 기자  |  CJ제일제당은 고메 소바바치킨 양념 2종(순살·봉)이 지난 3월 출시 후 두 달 만에 매출 30억원(소비자가 기준)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CJ제일제당 공식몰인 CJ더마켓을 비롯한 일부 유통 경로에서만 판매됐음에도 큰 인기를 끌며 앞서 출시된 소이허니 맛의 뒤를 잇는 메가 히트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난 15일부터는 대형마트 3사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해 성장세가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고메 소바바치킨 양념은 CJ제일제당 전체 치킨 카테고리의 매출 상승을 이끌고 있다. 출시 후 두 달 간 고메 소바바치킨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8% 급증했으며, 소이허니 맛 매출도 44% 늘었다. 이에 힘입어 CJ제일제당 올해 1분기 치킨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배 규모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고메 소바바치킨 양념의 인기 요인은 단연 CJ제일제당의 차별화 기술로 구현한 맛 품질이다. 닭고기를 두 번 튀겨 바삭한 식감을 살리고, CJ제일제당의 독자 개발 기술인 소스코팅 공법을 적용해 매콤달콤한 양념치킨 맛 소스를 얇고 균일하게 입혔다. 덕분에 별도의 작업 없이 에어프라이어에 약 10분만 조리하면 전문점 수준의 치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최근 외식비 부담이 커지면서 합리적인 가격에 집에서 간편하게 해먹을 수 있는 고메 소바바치킨이 대체재로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다.

고메 소바바치킨은 CJ제일제당의 혁신 기술로 냉동치킨의 한계를 극복했다. 작년 4월 단짠의 조화로운 맛과 바삭한 식감이 인상적인 고메 소바바치킨 소이허니 3종(순살·윙·봉)을 처음 선보였으며, 올해 1월 누계 매출 540억원(소비자가 기준)을 돌파하며 이제는 명실공히 국민 치킨으로 사랑받고 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판매 채널을 확대함에 따라 다양한 소비자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이달 30일까지 롯데마트와 홈플러스에서 고메 소바바치킨 양념 2개 동시 구매 시 1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이마트에서는 고메 소바바치킨과 카스 맥주를 함께 구매하는 고객에게 이마트 상품권 2000원권과 굿즈를 증정한다.

이희연 CJ제일제당 고메 브랜드 마케터는 “CJ제일제당의 ONLYONE 기술력으로 구현한 차별화 맛 품질 덕분에 고메 소바바치킨 양념도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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