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효성 있는 점검과 후속 조치 철저에 최선 다할 것”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는 지난 23일 청사 내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4년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김성학 부시장 주재로 집중안전점검 소관 17개 부서가 참여하며 점검 대상 95곳에 대해 부서별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올해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진행되며, 담당 공무원 뿐만 아니라 분야별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점검대상은 숙박시설, 어린이이용시설, 주차장, 산사태취약지역 등 총 95곳이다.
현재(5월 23일 기준) 58곳을 점검해 61%의 진행률을 보이고 있다. 점검을 통해 현지시정, 보수보강 등 후속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학 경주부시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사후약방문이 되지 않기 위해 점검기간 내실있는 현장점검과 신속한 후속조치에 철저를 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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