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강원대학교 강원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는 28일 춘천캠퍼스 문화예술·공과대학 1호관 사이버 랩에서‘강원LRS공유대학 교육 플랫폼 시스템 공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회는 ‘초개인화 학습기록시스템(LRS)’ 및 ‘AI 취·창업 내비게이션’ 등 강원LRS공유대학 교육 플랫폼의 기능과 목적을 소개하고 관계자들의 의견 수렴 및 향후 지속 가능한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대중 교학부총장을 비롯해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플랫폼(RIS) 사업」 참여대학 관계자 및 학내 구성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공개 회는 최기용 강원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의 개회사와 김대중 교학부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이희제 강원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장의 ‘시스템 구축 및 경과보고 발표’ ▲신영규 ㈜버블콘 대표의 ‘LRS시스템 소개 및 시연’ ▲이원철 ㈜씨즈소프트 대표의 ‘AI 기반 취·창업 지역 정주 내비게이션 시연’ 등이 각각 진행됐다.
특히, 이번 공개 회는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학습 및 진로 설계에 대한 교육 관계자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계기가 되어 교육 플랫폼의 이해도 증진을 도모하고 참여자들의 시스템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제 강원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장은 “이번 공개 회를 계기로 강원LRS공유대학의 교육 플랫폼이 더욱 널리 활용되길 기대한다”며 “LRS시스템과 취·창업 지역 정주 내비게이션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청년 지역 정주 및 지속적인 교육 혁신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