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에게 꿈 이룰 기반 조성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LG화학 대산공장이 29일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대산고등학교에 학교 발전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산고 학생들에게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고, 학생 학습역량 제고 활동을 지원하고자 5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대산고 박시윤 교장은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줘 깊이 감사하다"며 "기금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LG화학 대산공장 관계자는 "발전기금을 통해 대산고등학교 학생들이 꿈을 실현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해 가는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지속적인 지역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하반기에도 발전기금 추가 기탁을 고려하고 있어 앞으로도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LG화학 대산공장은 지난 2014년부터 학생들의 진로체험 활동 및 미래 지역인재 학습역량 제고 활동 등 다양한 P/G을 통해 대산고 학생들의 역량향상을 지원해오고 있다.
서산=오범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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