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9일까지…구청 홈페이지서 신청
7월 1일∼26일까지 동주민센터 등서 근무
7월 1일∼26일까지 동주민센터 등서 근무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가 6월 3일부터 9일까지 ‘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145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방학 기간 동안 지역 내 대학생들에게 구정과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직업탐구와 자기계발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한다.
구로구에 주민등록 된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등 37명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단, 평생교육시설 학생, 학점은행 교육기관 학생, 방송통신대학교 또는 사이버대학교 학생, 예비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 2024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등은 모집 대상에 제외된다.
아르바이트에 선발된 학생은 7월 1일부터 26일까지 동주민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민원안내, 사회복지시설 프로그램 진행보조, 자료 제작 등 주 5일, 4시간씩 근무한다.
내달 3일 오전 10시부터 9일 오후 6시까지 구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근무 분야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이번 아르바이트를 통해 지역 내 학생들이 구정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쌓고, 사회생활 경험을 체득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관심이 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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