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홍보 비용을 최대 200만원 지원 예정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지역 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4년 소상공인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소상공인들에게 신문 광고, 현수막 제작, 전단 제작 등 오프라인 홍보와 검색창 키워드 광고, 파워링크 광고 등 온라인 홍보 비용을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오는 14일까지 당진시에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 대상 40개소 내외이며,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지역경제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 부가세나 판매·중개수수료, 할인쿠폰 비용 등 매출 관련 수수료는 지원이 불가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전했다
당진=오범택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