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닉스 더 플렌더’, 2인 이상 가구, 30대가 가장 많이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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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닉스 더 플렌더’, 2인 이상 가구, 30대가 가장 많이 샀다
  • 김혜나 기자
  • 승인 2024.06.0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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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자 3명 중 1명이 30대, 2인 이상 가구 구매율 70%
앳홈의 음식물처리기 ‘미닉스 더 플렌더’. 사진=앳홈 제공
앳홈의 음식물처리기 ‘미닉스 더 플렌더’. 사진=앳홈 제공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앳홈은 자사 음식물처리기 ‘미닉스 더 플렌더’의 올해 판매 데이터를 조사한 결과 2인 이상 가구, 30대의 구매율이 가장 높았다고 4일 밝혔다.

미닉스 더 플렌더의 구매율을 살펴보면, 30대 60%, 20대 20%, 40대 12%, 50대 8%로 구매자의 약 3명 중 1명이 30대다. 구매 가구 또한 음식물쓰레기 양이 적은 1인 가구의 구매 비중이 높을 거라는 예상과 달리 2인 가구 이상의 구매율이 70% 이상을 차지했다.

미닉스 더 플렌더는 라이브 방송과 종합 온라인몰 등에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 IT유튜버 잇섭(ITsub)과 진행한 네이버 쇼핑라이브 ‘잇섭의 핫IT슈’에서는 1시간 동안 총 4700대가 완판되며 2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 1일 CJ온스타일의 라이브방송 ‘강주은의 굿라이프’에서도 준비한 4400대가 모두 팔렸다. 지난달에는 지마켓, 옥션이 진행한 연중 최대 할인 행사 ‘빅스마일데이’에서 2시간 반 동안 총 5500대가 팔리며 완판됐다.

최민호 미닉스 BM은 “고물가로 집밥족이 늘어나고 있는데 애초에 식재료를 많이 구매하지 않고 또, 남기는 음식 또한 많지 않다 보니 2인 이상 가구라고 해서 무조건 큰 용량을 선호하기보다 최적화된 용량의 ‘미닉스 더 플렌더’에 관심이 쏠리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단순히 ‘작은 음식물처리기’가 아니라 소비자 분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삶의 질을 올려드리는 국내 대표 음식물처리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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