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서울시 여성 자립준비청년에 1억2000만원 상당 제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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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서울시 여성 자립준비청년에 1억2000만원 상당 제품 지원
  • 강소슬 기자
  • 승인 2024.06.0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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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용품 등으로 구성된 희망박스 500상자 기부
애경산업이 서울시 여성 자립준비청년에 1억2000만원 상당 제품을 지원한다. 사진=애경산업 제공
애경산업이 서울시 여성 자립준비청년에 1억2000만원 상당 제품을 지원한다. 사진=애경산업 제공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애경산업이 5일 오후 2시 서울특별시청에서 서울시,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함께 서울시 여성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희망박스 기부 전달식’을 진행한다.

애경산업은 전달식을 통해 자사 브랜드 치유비의 여성 위생용품 등으로 구성된 1억2000만원 상당의 희망박스 500상자를 서울시에 기부한다. 

만 18세가 되면 보육원 등을 퇴소해 자립해야 하는 여성 자립준비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 후원된 물품은 서울시에 거주 중인 여성 자립준비청년 5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애경산업 박진우 경영지원부문장과 서울시 김선순 여성가족정책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애경산업의 작은 사랑의 실천이 서울시 여성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사명이자 기업 이념인 사랑과 존경의 마음으로 나눔 문화를 선도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이 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애경산업은 지난 2012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서울시의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 사업을 시작해 올해로 13년째 서울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지원까지 누적 408억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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