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나헌영 기자 | 8월 19일부터 9월 9일까지 22일간 경기 이천 서희테마파크에서 열리는 2024 제26회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 ‘낯선 즐거움으로 초대’라는 주제로 국내외 유명 조각가들의 초대작품과 2023년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 공모에 선정이 된 작품이 함께 전시되는 행사이며 25년간의 역사를 가지며 큰 주목을 끌고 있다.
2024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 특별전은 국내 조각을 선도해가는 역량있는 30여명의 작가들의 작품을 33개의 부스에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본행사는 2023 년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 공개심사를 통해 전문 심사위원, 일반 심사위원, 해외 심사위원 등 30여 명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친 후 선정된 2명의 국내 작가와 2 명의 해외작가로 2024년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에 초대작가로 참여하게 된다.
2024 년 5월 27일 10시, 이천문화원에서 제 26회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 조각작품에 대한 설명과 그에 따른 작품설치 장소에 대한 추천을 받고자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이천시 읍면동협의회 회장님들이 방문하여 심도 깊은 토의와 질의응답이 오갔다.
이천시 읍면동협의회 회장은 “이천시를 문화예술의 도시로 만드는 일에 힘을 보태고자 행사를 통해 협력 확대를 위한 참석자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향후 이를 통한 의미있는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2024 제26회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 ‘낯선 즐거움으로 초대’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은 “ 그동안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는 정도의 대략적인 내용만 알고 있었는데 자세한 진행 상황이나 이슈가 된 부분들에 대한 답변을 들으니 2024 제26회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의 기대감이 커진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