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화성시가 지난 12일,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에는 손임성 화성부시장을 비롯해 박종일 화성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가맹단체장 및 선수단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 통고를 시작으로 출전 결과보고, 종목별 대표의 입상배 봉납, 선수단 기 반납 등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김종훈, 박연준, 한재혁, 강민우, 화성시장애인론볼연맹, 화성시장애인당구협회 등에 표창이 수여됐다.
손임성 부시장은 “이번 대회에 참여한 모든 선수단 및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대회는 특례시로 나아갈 화성시의 장애인체육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대회였던 만큼 앞으로도 화성시는 장애인체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총 59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순위 5위를 달성했다.
화성=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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