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스노우와 협업…AR 필터 활용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오비맥주의 애플사이더(사과 과실주) 브랜드 ‘엘파’가 카메라 앱 스노우과 함께 신제품을 알리기 위한 이색 참여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엘파는 이날부터 매주 Z세대의 메카로 꼽히는 성수동과 연남동에서 순차적으로 ‘엘파 피킹’ 이벤트를 운영한기로 했다.
엘파 피킹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행사 기간 이벤트 현장에 방문 후, 스노우 앱에 접속해 엘파와 스노우가 공동제작한 ‘AR(증강현실) 필터’를 활용해 ‘엘파 사과나무’ 게임을 진행하면 된다. 게임 미션을 성공한 소비자에게 브랜드의 굿즈 등을 각종 경품으로 지급한다.
이벤트는 이달에는 ‘마를리 성수’(21~22일), ‘테니 성수’(28~29일)에서 열린다. 내달 6일에는 ‘카페 꼼마 동교점 (연남)’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엘파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엘파 브랜드 관계자는 “경험과 재미를 중시하는 Z세대의 최신 놀이문화가 된 AR 기술을 접목한 이색 참여형 이벤트를 스노우와 함께 기획했다”라며, “트렌디한 문화를 추구하는 Z세대의 취향을 고려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상큼한 맛의 애플 사이더 엘파를 지속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