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공사, 장마철 대비 환경기초시설...82개소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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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공사, 장마철 대비 환경기초시설...82개소 안전점검
  • 김동환 기자
  • 승인 2024.06.2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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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집중 점검
매일일보 = 김동환 기자  | 지방공기업 양평공사 장마철을 대비해 지난 6월 6일부터 21일까지 운영 중인 환경기초시설에 대해 장마철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25일 양평공사는 "환경기초시설 82개소(공공하수처리시설 59개소, 개인하수 21개소, 분뇨 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마철 대비 안전점검은 ▲우수로 및 배수로 관리상태 ▲건축물 옥상 배수구 관리상태 및 누수 여부 ▲수방자재 비치 및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공사는 호우 및 태풍 주의보·특보 발령에 따른 비상근무 계획, 수해 발생 시 대응 매뉴얼·비상연락망 정비를 비롯해 재난 시 긴급복구 체계 등 다각적인 안전대책 상황도 함께 살폈다.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은 “장마철 태풍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재난 대비에 총력을 다해 시설물과 근로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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