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연의 역할 다해 올바로 선 의회 되도록 앞장서겠다”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제9대 강서구의회 후반기 의장에 박성호 의원이 당선됐다. 구의회는 28일 제3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의장을 선출했다.
재적의원 23명 중 22명의 의원이 출석한 가운데 투표가 진행됐으며 출석의원 과반수의 표를 득표한 박성호 의원이 의장으로 선출됐다.
의장 당선자인 박성호 의원은 “부족한 저에게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후반기 의장으로서 법률에 근거해 강서구의회가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방자치, 지방의회 관련 법령을 준수해 올바로 선 의회가 되도록 하는 것이 저의 바람이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서구의회는 7월 1일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부의장, 상임위원장을 선출한 뒤 제9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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