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제300회 임시회…의장, 부의장 모두 민주당 소속
7월 4일 임시회 열어 상임위원회 배정, 위원장 선거 예정
7월 4일 임시회 열어 상임위원회 배정, 위원장 선거 예정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제9대 서대문구의회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이 당선됐다.
서대문구의회는 28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제300회 임시회를 열고 의원 15명 전원이 출석한 가운데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 선거를 차례로 실시해 의장에 김양희 의원(남가좌1·2동, 북가좌1·2동), 부의장에 박경희 의원(홍제1·2동)을 선출했다.
김양희 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중요한 자리를 허락해준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하다. 우리 구의회가 하나로 뭉쳐 다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경희 부의장은 “의장을 도와 의회가 바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의회는 오는 7월 4일 제301회 임시회를 열어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배정하고 각 위원장 선거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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