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은 '의심할 여지없는 명작', '선재 업고 튀어'는 '문화 현상을 만든 작품' 호평
CJ ENM "잘 만든 콘텐츠는 국경, 채널, 언어 장벽 뛰어넘어…글로벌IP파워하우스로서 역할 할 것"
CJ ENM "잘 만든 콘텐츠는 국경, 채널, 언어 장벽 뛰어넘어…글로벌IP파워하우스로서 역할 할 것"
CJ ENM 드라마가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한번 콘텐츠 초격차 역량을 인정받았다.
최종화 시청률 24.9%, 15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차트 TOP10, 누적 6억 시간 시청 등 독보적인 기록을 세운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대해 NME는 "감정적 깊이와 유머 사이의 적절한 균형을 유지하며, 인간성에 대한 탐구의 정점을 찍은 '의심할 여지없는 명작(undoubtedly a masterclass)'"이라고 극찬했다. 또한 '선재 업고 튀어'는 "문화 현상 (the cultural phenomenon)을 만들었다"고 높이 평가하며, "선재와 솔의 운명적인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진정한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재미를 줬다"고 덧붙였다.
올해 CJ ENM은 콘텐츠의 연 이은 히트로 tvN이 개국 이후 최초로 연간 프라임 시청률 1위를 달성하고, 4월에는 tvN 드라마가 OTT를 포함한 전체 드라마 화제성 점유율 중 70% 이상을 차지하며, 미디어 플랫폼 다변화 시대에 당당히 TV 드라마의 르네상스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파라마운트+ 및 일본 유넥스트 등 다양한 글로벌 OTT로 IP를 유통하는 전략으로 IP의 밸류에이션까지 확장했다.
CJ ENM 측은 "잘 만든 콘텐츠는 국경, 채널, 언어의 장벽을 넘어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통한다는 것이 증명됐다. CJ ENM은 콘텐츠 플랫폼 기반의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명가로서 더 매력적인 K콘텐츠를 선보이고 문화산업의 새로운 생태계를 선도하며 글로벌 IP 파워하우스로 자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밖에 넷플릭스('살인자o난감', '닭강정'), JTBC('닥터 슬럼프',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콘텐츠 각 두 편과 디즈니+의 '킬러들의 쇼핑몰'도 '상반기를 빛낸 K-드라마 TOP10'으로 이름을 올렸다. 지상파 드라마 중에는 순위에 든 작품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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