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인지 적응 전송기법’
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성신여자대학교는 미래융합기술공학과 소속 연구팀과 이일구 교수가 지난 6월 27일 전남 동신대에서 개최된 ‘2024 한국융합보안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성신여대는 논문 9편을 구두 발표했다. 전유란 및 류정화 연구원과 이일구 지도교수가 발표한 ‘보안과 성능 최적 통신을 위한 네트워크 인지 적응 전송기법’이 우수논문상을 받는다.
제1 저자인 전유란 연구원은 차세대 와이파이로 불리는 와이파이 8(WiFi 8)의 초고신뢰 통신 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적응형 전송 기법(ATS)을 제안했다. 네트워크 상황에 따라 릴레이 혹은 다이렉트 전송기법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전송할 수 있는 기법이다.
전유란 연구원은 “함께 연구를 수행한 류정화 연구원과 이일구 지도교수님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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