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부 및 청소년부로 나눠 진행, 13개팀 선정, 최대 200만원 준비금 지급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가 황오동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이끌 창업 아이템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4년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재생연구소에서 운영하며,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경주시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청년부와 일반부로 각각 나눠 진행된다. 모집기간은 8월 5일 17시까지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총 13개 팀을 선정해 최대 200만원의 창업준비금을 지원한다.
또 사업화를 지원하는 팀에게는 심사를 통해 물품 및 기술 등 사업화 지원과 세무, 회계 등의 창업 교육 및 후속지원을 제공해 실질적 창업 성공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공모전 관련 유선 문의는 사전컨설팅 운영기간인 22일부터 28일까지 가능하며, 23일과 25일 양일간은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현장센터(경주시 원효로 142, 1층)에서 안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블로그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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