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입헌민주당 한일우호의원과 협력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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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입헌민주당 한일우호의원과 협력방안 논의
  • 김태호 기자
  • 승인 2024.07.1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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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입헌민주당 의원들과 ‘경주–일본 간 교류 협력 방안’ 간담회
주낙영 경주시장과 김석기 국회의원, 이동협 경주시의장이 9일 오후 경주를 찾은 일본 한일우호의원연맹 의원들과 지역의 한 식당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과 김석기 국회의원, 이동협 경주시의장이 9일 오후 경주를 찾은 일본 한일우호의원연맹 의원들과 지역의 한 식당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일본 한일우호의원연맹 의원들과 만나 경주-일본 간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10일 경주시에 따르면 나카가와 마사하루 중의원을 단장으로 한 일본 입헌민주당 한일우호의원연맹 의원 11명이 지난 9일 1박 2일간 일정으로 경주를 찾았다. 

나카가와 마사하루 중의원은 “동북아 번영을 위해 한일 협력은 필수적이고 의원의 셔틀외교를 활발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김석기 국회의원은 “양국 학생의 교류가 더욱 확대된다면 한·일 관계의 미래는 밝아지고 보다 발전적인 관계로 나아갈 수 있다”며 “양국 인적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동협 경주시의장은 “내년에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도시로, 이번 방문이 양국 간의 새로운 우호와 협력의 장을 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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