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최은서 기자 | 삼성 모바일스토어 타임빌라스 수원이 12일 그랜드 오픈한다.
타임빌라스 수원은 지난 5월 롯데몰 수원에서 이름을 변경하면서 대대적인 재단장에 나섰다. 건물 내·외부의 디자인 변경 외에도 전시, 다이닝, 팝업, 신규 브랜드 입점 등 콘텐츠를 강화해 방문객을 대폭 늘렸다.
타임빌라스 수원 2층에 99㎡ 규모로 입점한 삼성 모바일스토어는 MZ 세대 및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해 모바일, IT 기기의 체험 공간을 조성하며 모바일 전용 프리미엄 매장으로 탄생했다.
모바일 제품 외에도 △모바일 액세서리 △하만 스피커 △게이밍 모니터 등을 직접 다뤄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존을 마련, 확장된 IT·모바일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 전문 매니저를 통해 삼성 모바일 디바이스의 맞춤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 모바일스토어 타임빌라스 수원은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10일 공개된 신제품인 △Z플립6 △Z폴드6 △갤럭시 워치7 △버즈3 △갤럭시 링을 만나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11일에서 24일까지 선보인다. 또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팝업 공간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물 업로드 후 인증한 고객 선착순 300명에게 휴대용 선풍기를 선물로 증정한다.
이 외에도 갤럭시S23 등 자급제 휴대폰 행사모델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특가 이벤트도 한정 수량으로 진행한다.
한편 타임빌라스 수원 지하 1층에 위치한 삼성스토어 롯데 수원에서는 AI 가전 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