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매일일보 = 김수현 기자 | 서울사이버대는 오는 27일 ‘남북관계의 새 국면과 통일 아젠더 모색’을 주제로 연합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사이버대 B동 205호에서 개최하며,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서울사이버대와 국립통일교육원, 북한연구학회 등의 공동으로 주체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와 강북구협의회 후원으로 진행된다.
1세션에서는 ‘남북관계 재구성과 통일 문제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남북관계 패러다임 전환 △남북관계 현황과 통일 당론의 모색 △북한의 남북관계 전환 전략의 대내외적 재구성 등 3가지 발제와 토론이 진행된다.
이어 ‘탈북민 정착과 한반도 통일 아젠더의 모색’ 제목으로 진행되는 2세션은 △북한이탈주민과 기독교의 만남, 그리고 열망으로서의 통일 △정착·통일 구도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인식 △이러닝 교육과 탈북민의 자아존중감 형성 등의 3가지 발제로 토론이 예정됐다.
이은주 서울사이버대 총장은 “이번 연합 심포지엄을 통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남북관계의 전망 모색에 다양한 접근을 시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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