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重, 안전관리 강화 위해 학계와 협력
상태바
HD현대重, 안전관리 강화 위해 학계와 협력
  • 서영준 기자
  • 승인 2024.07.16 15: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참석자들이 '안전 및 인간공학 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노진율 HD현대중공업 사장(왼쪽에서 네 번째), 대한인간공학회 회장 김상호 교수(왼쪽에서 세 번째), 한국안전학회 회장 박달재 교수(오른쪽에서 세 번째) 사진=HD현대중공업 제공
참석자들이 '안전 및 인간공학 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노진율 HD현대중공업 사장(왼쪽에서 네 번째), 대한인간공학회 회장 김상호 교수(왼쪽에서 세 번째), 한국안전학회 회장 박달재 교수(오른쪽에서 세 번째) 사진=HD현대중공업 제공

매일일보 = 서영준 기자  |  HD현대중공업이 사업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학계와의 협력에 나섰다.

HD현대중공업은 최근 울산 본사에서 한국안전학회, 대한인간공학회와 ‘안전 및 인간공학 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노진율 HD현대중공업 사장, 박달재 한국안전학회 회장(서울과기대 안전공학과 교수), 김상호 대한인간공학회 회장(국립 금오공대 산업공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HD현대중공업이 안전 최우선 경영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자율안전경영 시스템 구축, 안전 최우선 문화 확립, 스마트 안전 작업장 구현 등 다양한 활동에 최신 안전공학 이론과 학계의 전문성을 더해 안전관리를 한층 고도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한국안전학회와 대한인간공학회 소속 교수 등 전문가들은 △휴먼에러 예방과 안전관리시스템 설계 △효과적인 위험성평가와 위험저감 △사고 분석을 통한 근본원인 도출 및 재발방지 △안전문화 향상을 위한 안전제도 등의 분야에서 자문과 교육 등을 통해 HD현대중공업의 안전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노진율 사장은 "두 학회 전문가들과의 교류는 HD현대중공업의 안전에 객관성과 전문적인 지원을 더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