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 “지역과 함께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매일일보 = 최인락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23일 ‘제27회 IAVE 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에 2천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에 따르면 후원금 전달식은 기장군 장안읍 소재 고리원자력본부 홍보관에서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 박경옥 부산시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후원금은 오는 10월 개최되는 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의 운영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또 후원금 중 일부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인 러브펀드로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온정을 나누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과 함께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개최하는 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는 ‘인류의 힘, 자원봉사를 통해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세계 80여개국, 자원봉사 관계자 1400여 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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