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기재위, 균형발전기획실 업무보고서 북부 균형 발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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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기재위, 균형발전기획실 업무보고서 북부 균형 발전 강조
  • 나헌영 기자
  • 승인 2024.07.25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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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진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나헌영 기자

매일일보 = 나헌영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가 25일 제376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 균형발전기획실 업무보고에서 경기 북부 균형발전 및 안전 문제에 대해 한목소리를 냈다.

이날 이석균 의원은 북부 평화 광장의 활용 문제를 지적하면서 "평화광장을 찾는 도민들의 인원을 분산하여 북부지역의 여타 시도에서 행사를 개최하는 것이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더 나은 방향 아니겠느냐"고 질의했다. 

이에 대해 윤성진 균형발전실장은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이채명 의원은 북부지역의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해 지적하면서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이 도민들을 위한 정책에 반영되기 위해 노력해 달라"며 "경기도의 분도 문제는 행정 체계 개편을 우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성진 실장은 “광역시로 만들거나 여타의 의견이 있지만 기본적인 목표는 북부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도민들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한다”고 답했다.

오창준 의원은 군 장병 사기진작 사업에 대해 “사업 자체가 사후 처리 방식이다 보니 지난해에 일어난 안타까운 사건의 경우에서 문제로 지적되는 부분이 많다”고 지적했다.

윤성진 실장은 “군 장병도 우리의 자녀들임이기 때문에 장비가 없어 사고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정보와 교육을 강화하여 현장에 대해 사전 정보를 제공하고 투입 전 교육을 통한 안전 확보를 위해 조례도 만들었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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