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테라 라이트’와 함께한 ‘전주가맥축제’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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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테라 라이트’와 함께한 ‘전주가맥축제’ 성황리 마쳐
  • 민경식 기자
  • 승인 2024.07.29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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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사흘간 관광객 12만명 몰려
테라라이트 연못(맥주 판매 부스)에서 가맥지기가 관람객에게 맥주를 건네주는 모습. 사진=하이트진로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올해 10주년을 맞은 전주가맥축제가 당일 생산한 ‘테라 라이트’와 함께 성료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5~27일 사흘간 열린 전주가맥축제에서 테라 라이트를 총 9만병 공급해 전략 소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비 약 1만병 증가한 물량으로 역대 최대 판매량을 달성했다.

하이트진로가 특별 후원사로 10년째 이름을 올린 전주가맥축제는 하이트진로 전주공장에서 당일 생산한 맥주와 전주의 다양한 가맥 안주를 즐길 수 있는 국내 대표 맥주 축제로 자리잡았다.

매회 개선된 모습을 보이며 올해 최대 규모로 개최한 2024 전주가맥축제에는 국내외 관광객 약 12만명이 몰렸다는 설명이다. 사전심사를 거쳐 선발된 전주 대표 가맥집 전일갑오, 슬기네가맥 등 약 30여곳이 참여해 각종 먹거리를 선보였다. 자원봉사자인 가맥지기 약 300여명이 나서 원활한 축제 진행을 지원했다.

하이트진로는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을 위해 수많은 얼음으로 가득 채운 ‘맥주 연못’을 운영하며 갓 생산한 신제품 테라 라이트를 공급해 시원한 맛을 제공했다. 

드론 쇼와 불꽃놀이, K-POP 댄스공연과 DJ 클럽파티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 쏘맥자격증 발급, 즉석 포토 부스, 타투 스티커 등 즐길거리와 함께 축제의 만족도를 끌어올랐다.

올해는 약 1만석에 이르는 좌석을 지난해 대비 1.5배 커진 행사장에 비치했다. 이에 맞춰 이동 화장실, QR을 이용한 원격 주문 시스템 등을 갖추며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창립 100주년을 맞은 하이트진로가 10주년을 맞이한 전주가맥축제와 올해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올 여름 다양한 맥주 축제들과 함께하겠다”며,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로서 지역과 상생하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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