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2026년까지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상태바
영암군, 2026년까지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 조광호 기자
  • 승인 2024.07.29 11: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료기관 5개소 참여, 전문의 등 치매와 건강문제 전반 통합 서비스
사진=영암군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센터
사진=영암군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센터

매일일보 = 조광호 기자  |  전남 영암군이 보건복지부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서비스에 돌입했다.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은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 살면서 치매와 건강문제 전반을 통합 치료·관리받는 내용으로 2026년 6월까지 진행된다. 

치매관리주치의는 신경과·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또는 치매전문교육 이수 의사이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자는 입원 중인 환자를 제외한 치매 진단받은 주민이다. 

영암군 시범사업 병원은 ▲제일의원 ▲대불제일의원 ▲삼호의원 ▲군서의원 ▲독천한국의원 5개소이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시범사업에 따라 2년 동안 치매관리는 물론이고, 체계적 만성질환관리까지 맞춤형 치료·관리가 이뤄질 것이다. 치매관리주치의와 협력해 방문진료 실시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