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리텍콘텐츠의 임프린트 출판사 센텐스 출판사가 <아서 코난 도일, 선상 미스터리 단편 컬렉션>을 국내 공식 번역본 최초로 출간했다.
이 책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추리 소설인 ‘셜록홈즈’의 저자 아서 코난 도일의 작품으로, 1922년 존 머레이 출판사에서 ‘Tales of Pirates and Blue Water (해적과 푸른 물 이야기)’로 출간됐다. 국내에는 영어 원문으로만 들어와 있고, 이 책이 국내 최초의 공식 번역본이다.아서 코난 도일은 영국의 의사이자 소설가로, 셜록 홈즈 시리즈를 성공시킨 추리 소설의 대가로 알려져 있다. 이 책은 선상에서 일어나는 미스터리를 다룬 6가지 이야기와 악명 높은 해적인 샤키 선장 모험기를 다룬 4가지 이야기로 구성됐다.
책의 초반부, 선상에서 일어나는 6가지의 미스터리한 이야기들은 셜록 홈즈를 떠올리게 한다. 셜록 홈즈가 육지에서의 미스터리였다면 이 책은 해상에서의 미스터리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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