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 함께하는 사랑밭·노랑풍선과 소외계층 문화체험 활동
매일일보 = 이선민 기자 | hy 사내봉사단 ‘사랑의 손길펴기회’는 NGO ‘함께하는 사랑밭’, ‘노랑풍선’과 함께 저소득·한부모가정 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는 hy 임직원 및 지원 대상자 40여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8일 서울시 일대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서울시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관광 명소를 둘러본 뒤 롯데월드타워 아쿠아리움 등을 관람했다. hy 사내봉사단은 행사 진행을 돕고 건강식을 포함한 자사 제품을 지원했다. hy 사내봉사단은 직원 참여를 유도하고 봉사 방법을 다양화하는 등 사회공헌영역을 지속 확장해 왔다. 다음 달에는 hy중앙연구소 직원들과 함께 불우이웃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도 계획 중이다. 김근현 hy 고객중심팀장은 “hy는 사랑의 손길펴기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주변 이웃에게 나눔의 가치를 지속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손길펴기회는 hy가 1975년 설립한 사내봉사단이다. 전 임직원의 급여 일부를 적립한다. 모금액은 물품지원, 돌봄활동 참여 등 사회공헌 분야에 사용한다. 23년 말 누적 지원 금액은 110억 원에 이른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