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폴란드 대사관과 공동
매일일보 = 최한결 기자 | 한국외국어대학교 폴란드어과는 지난 6일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백년관 국제세미나실에서 주한 폴란드 대사관과 공동으로 제14회 폴란드어 말하기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폴란드 교육부가 제공하는 △6개월 어학연수 장학금 △서머스쿨 장학금 △폴란드 현지 공공기관 인턴십 등이 부상으로 주어지고 주한 폴란드 대사관과 한국외대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이 마련한 기념품도 수여됐다. 국내에서 폴란드어를 전공할 수 있는 유일한 학과인 한국외대 폴란드어과는 지난 37년간 한-폴 교류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폴란드어 전문 인재를 육성해왔다. 제14회 폴란드어 말하기 경연대회 및 시상식 하이라이트 영상은 향후 외교부 서포터즈 모파랑 TV와 한국외대 폴란드어과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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