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간정보 발전 공로 인정
매일일보 = 권한일 기자 | 서진형 광운대학교 부동산법무학과 교수는 지난 6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아시아 최대 공간정보 행사인 '2024 K-GEO 페스타'에서 국토교통부(박상우 장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그는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왔으며 특히 국가공간정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 교수는 평소 연구활동을 통해 부동산과 국가공간정보 및 부동산 분야에 관한 20편의 저서 저술 활동과 80여 편의 연구논문 발표, 다수의 국가공간정보 및 부동산 관련 칼럼 기고, 학술세미나와 공청회 등에 참가해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 하는 등 국가공간정보의 저변확대 및 국민의 인식변화에 공헌했다. 서진형 교수는 "모든 것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너무 과분한 상을 받았다"면서 "더욱 더 증진하라는 채찍질로 알고 앞으로도 국가공간정보 및 부동산학계 발전을 위해 더 많은 연구활동과 봉사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서 교수는 현재 광운대 부동산법무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사)대한부동산학회 제19대 및 제20대 회장을 역임했다. 또한 (사)한국부동산경영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대외적으로 국토교통부 국가공간정보위원회 위원, 주택도시보증공사 윤리경영위원회 위원, 인천광역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등의 활동을 했고, 현재 LH 경영투자심사위원회 위원, 주택도시보증공사 주거서비스인증심사위원회 위원, 한국부동산원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 제16회를 맞는 K-GEO Festa는 2008년 초대 행사 개최 이래 아시아 최대 공간정보 행사다. 지난해까지 스마트국토엑스포라는 행사명에서 올해부터 행사 명칭이 변경됐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