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700여 가구 전달
매일일보 = 이혜경 기자 | 삼육대학교는 지난 7일 교내 다니엘관 앞 광장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김장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제해종 삼육대 총장과 재학생·외국인 유학생·교수·직원·지역주민·봉사자 등 75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김장김치 3000㎏을 담가 각 지역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취약계층 700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제해종 총장은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만든 김치가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고 함께 나누는 기쁨이 더 큰 행복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