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딴따라' 김하늘이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따뜻하고도 인간적인 심사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하늘은 연기를 선보인 심상일 참가자가 웬디의 요청에 의해 노래를 부르려 준비하고 있을 때 주눅 든 참가자를 위해 따뜻한 응원을 전했고, 이어진 심사평에서 연기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 ‘사랑해 누나’라는 선곡에 대한 재치 있는 답변을 남겨 현장을 유쾌하게 만들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수도권 로컬 라운드에서 기대만큼 실력과 개성이 강한 참가자들의 무대가 펼쳐질 때마다 김하늘의 놀라움이 담긴 생동감 넘치는 리액션이 보는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마스터들의 극찬을 받은 유우, 김혜린 참가자의 무대를 응원의 눈길로 바라보며 감탄하기도, 마치 한눈에 반한 듯한 무대에 흠뻑 빠져든 모습으로 감동을 표현해 인간적인 김하늘의 매력을 여실히 느끼게 만들었다.
김하늘은 참가자들이 열정을 불태워 준비한 무대를 온몸으로 느끼며 생각만큼 기량을 발휘하지 못한 참가자에게는 용기를 북돋는 응원을, 실력파 참가자들의 무대에는 "정말 반했어요"라는 극찬을 쏟아내며 이제껏 어디서도 보인 적 없는 김하늘의 매력을 보여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김하늘의 활약이 빛난 KBS 2TV '더 딴따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