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혜경 기자 | 동국대학교는 지난 8일 본교 만해광장과 남산둘레길에서 '동국인 한마음 페스티벌'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문선배 동국대 총동창회장의 개회사로 시작한 이번 페스티벌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대학생 문화 회복 및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윤재웅 동국대 총장·이사장 돈관스님을 비롯해 약 1500명의 동국대 구성원이 함께했으며 참여자들은 백상응원전·한마음 걷기대회·동아리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겼다. 윤 총장은 이날 축사에서 “남산을 오르내리며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고 여러분들이 한마음으로 동국인의 기상을 떨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