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본부 4단 5실 79팀 조직 개편
정기 임원인사 단행
정기 임원인사 단행
매일일보 = 최한결 기자 | 대우건설은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한 위기대응과 책임경영 강화에 중점을 두고 기구 조직 개편 및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조직 슬림화와 세대교체를 통해 빠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해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한다는 방침으로 기존 7본부 3단 4실 83팀에서 5본부 4단 5실 79팀으로 기구 조직을 개편했다. 대우건설은 재무와 전략기능을 합쳐 재무전략본부로 통합해 안정적인 리스크 관리를 바탕으로 수익성 중심 경영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언론홍보 기능을 포함해 다양한 대외 협력 및 소통 강화를 위해 기존 공공지원단을 대외협력단으로 재편했다. 대우건설은 중대재해를 근절하고 안전문화를 혁신하기 위해 기존의 안전품질본부 조직에서 CSO가 전담 컨트롤타워가 된 안전 조직만을 별도로 분리해 CEO 직속으로 재편했다. 대우건설은 안전강화에 힘을 쏟아 안전최우선 의지를 담았다고 밝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