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방통위 추천 KBS 이사 7명 임명안 재가
상태바
尹, 방통위 추천 KBS 이사 7명 임명안 재가
  • 조현정 기자
  • 승인 2024.08.01 10: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 조현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방송통신위원회가 의결한 한국방송(KBS) 이사진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이진숙 방통위원장은 지난달 31일 취임 직후 전체 회의를 소집해 KBS와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 선임안을 의결했다.

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 밤 방송통신위가 추천한 7명의 KBS 이사 임명안을 재가했다. 방통위는 11명 이사진 중 권순범 현 이사와 류현순 전 한국정책방송원장, 서기석 현 이사장, 이건 여성신문사 부사장, 이인철 변호사, 허엽 영상물등급위원회 부위원장, 황성욱 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상임위원 등 7명의 추천안을 의결했다.

방문진 이사는 김동률 서강대 교수, 손정미 TV조선 시청자위원회 위원, 윤길용 방심위 방송자문 특별위원, 이우용 언론중재위원회 중재위원, 임무영 변호사, 허익범 변호사 등 6명이 임명됐다. 방문진은 6명 만으로 회의를 개최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