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도서관, 여름방학 및 휴가 기간 이용자 급증
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이 평소보다 2배 이상 늘었다고 2일 밝혔다.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를 위해서 문화애뜰, 어린이자료실, 일반자료실 등 자료실에서는 다양한 도서 서비스와 북큐레이션 운영, 독서 이벤트 등을 운영하여 이용자들의 참가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8월 한 달 동안 학생 방학특강을 비롯한 여름독서교실, 이야기가 있는 코딩, 청소년 미디어 창작 교육, 학부모 프로젝트, 지혜학교, 인문학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계층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용자 이 모 씨는 “차 타고 멀리 가지 않고 도서관에 왔는데 문화애뜰 전시 작품이 너무 멋지고, 여름휴가로 호캉스 대신 도캉스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박귀훈 구미도서관장은 “이번 여름은 도서관에 오셔서 책과 함께 시원한 도캉스(도서관+바캉스) 즐기시고, 앞으로 쾌적한 독서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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