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맨·마스크맨 중 선정 투표… NFT 프로젝트 이어 나갈 것
매일일보 = 김성지 기자 | 컴투스플랫폼은 NFT 마켓플레이스 X-PLANET에서 차기 프로젝트 선정 투표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X-PLANET은 지난해 10월부터 ‘후뢰시맨’을 NFT로 부활시키는 ‘후뢰시맨 추억 소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NFT 구매자에게 실속 있는 혜택과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굿즈를 제공한 것은 물론, 커뮤니티와 약속한 로드맵을 반년간 착실히 이행해 NFT 시장에서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후속 프로젝트 투표는 공식 홈페이지의 ‘X-PLANET VOTE’에서 열린다. X-PLANET VOTE는 X-PLANET이 자체개발한 블록체인 투표 서비스다. 후보로는 ‘우주특공대 바이오맨’과 ‘빛의 전사 마스크맨’이 올라왔다. X-PLANET은 5일 오후 6시부터 후뢰시맨 NFT 에어드랍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젝트 선정 투표에 참여하려면 후뢰시맨 NFT를 보유해야 한다. 기존 후뢰시맨 NFT를 포함해 보유 수량만큼 투표권이 보장된다. 옛 감동을 다시 느껴보고 싶은 3040세대가 활발하게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표 컴투스플랫폼 팀장은 “많은 분께서 ‘바이오맨’과 마스크맨’도 진행해주면 좋겠다는 의견을 주셔서 차기 프로젝트로 추진하고자 한다”며 “원작사들과 긴밀하게 협업해 전대물 팬들께 감동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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