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해외연수 프로그램 ‘파란사다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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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해외연수 프로그램 ‘파란사다리’ 성료
  • 김승현 기자
  • 승인 2024.08.0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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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명 대학생 캐나다·호주 파견
지난 1일 삼육대 국제교육관 장근청홀에서 열린 파란사다리 사업 성과보고회에서 해외연수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육대학교 제공
지난 1일 삼육대 국제교육관 장근청홀에서 열린 파란사다리 사업 성과보고회에서 해외연수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육대학교 제공

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삼육대학교는 지난 1일 교내 국제교육관 장근청홀에서 7월 운영한 해외연수 프로그램 ‘파란사다리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파란사다리 사업은 경제·사회적 취약계층 대학생에게 해외연수 경험을 제공해 글로벌 역량을 개발하고 진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삼육대는 지난 2018년부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삼육대는 대학생 60명(타교생 9명 포함)을 선발해 캐나다 토론토 메트로폴리탄대와 호주 시드니 빅토리아대로 파견했다.

이들은 교내에서 2박 3일간 집중 사전교육을 받은 후 7월 초부터 4주간 △어학연수 △진로탐색(진로교육·직무체험·기업탐방) △문화탐방 △팀 프로젝트 등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삼육대는 연수 종료 후 개별 멘토링과 진로지도를 지원하며 해외 취업연수사업과 연계해 수료자에게 우선 선발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오채윤(영어영문학과 3학년) 참가자는 “이번 파란사다리 연수를 통해 얻은 소중한 경험과 배움은 앞으로의 여정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성진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해외 경험, 연수 중 만난 좋은 인연을 바탕으로 더 성장하고 꿈과 비전을 갖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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