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듀엣 프리 루틴서 역전 노린다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한국 아티스틱스위밍 듀엣 최초로 올림픽 톱10 진입을 노리는 이리영(부산수영연맹)과 허윤서(성균관대)가 테크니컬 연기를 12위로 마쳤다.
이리영-허윤서는 10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아티스틱스위밍 듀엣 테크니컬 루틴에서 예술 점수 84.50점, 수행 점수 143.0667점을 얻어 합계 227.5667점을 기록했다.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받은 18개 팀 중 이탈리아가 출전하지 않아, 17개 팀이 연기했는데 이리영-허윤서는 5개 팀을 제치고 12위를 기록했다.
한국 선수가 올림픽 아티스틱스위밍에 출전한 건 역대 다섯 번째이자 2012 런던 대회 박현선-박현하 이후 12년 만이다.
이리영-허윤서는 11일 오전 2시 30분에 열리는 듀엣 프리에서 역전을 노린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유통 담당합니다.
좌우명 :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고 행복하며 풍요롭게
좌우명 :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고 행복하며 풍요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