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지난 10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 주최한 ‘2025학년도 화성 대학입학정보박람회’가 화성종합경기타운 내 실내체육관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화성시 지역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대입 정보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입시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특히, 수도권의 주요 대학 30여곳이 참여하여, 직접 입학 담당자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 시작 전부터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졌으며, 1대 1 맞춤형 전문 컨설팅 세션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입시전문가 30명이 사전 선발된 180명의 학생들에게 개별적인 컨설팅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다양한 입시 고민을 해결하는 데 집중했다.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는 학생과 학부모분들께 직접 입시 정보를 접하고,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운영하는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박람회에서는 화성시 장학관 등 재단의 주요 사업 관련 정보도 제공되어,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향후 입시 준비에 유용한 자료를 얻을 수 있었다. 임선일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속적인 사업을 통해 화성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다양한 고민을 함께 해결해 나갈 계획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박람회를 주최한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관계자는 올해 준비한 2024 화성 진학설명회는 화성시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2024년 화성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어 1차(5월25일), 2차(6월8일) 입시설명회와 대학입학정보박람회(8월1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마무리가 되었다.
재단에서는 매년 이와 유사한 규모로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지속적인 사업을 제공할 계획이며, 올해의 운영 미비점을 보완해 실질적인 지원과 혜택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성=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