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연습 앞서 KISA·KISC 현장 방문
매일일보 = 김성지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유상임 장관이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 인터넷침해대응센터(KISC)를 방문해 2024년도 을지훈련에 앞서 사이버 위협 대응현황과 상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17일 밝혔다.
디지털 심화시대 사이버 공격이 일상화, 지능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이버 안전을 바탕으로 한 디지털 서비스의 안정성 확보가 매우 중요하며,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 위협에 대해서도 빈틈 없는 경계와 대응이 필요하다.
이에, 과기정통부와 KISA는 인터넷침해대응센터를 중심으로 사이버위협에 대한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가동하고 있으며, 국내 기업 등에서 사이버침해사고 발생시 신속한 신고체계를 기반으로 긴급 차단을 통한 피해확산 방지 및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통신사, 주요 기업의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들과 상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국민과 기업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사이버위협에 대한 신속한 탐지와 대응에 매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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