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장원교육은 지난 15일 제79회 광복절을 맞이해 고용노동부 산하 기관인 한국잡월드와 공동으로 ‘8·15 한국사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사는 올해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역사 의식을 고취시키고 한국사 학습에 대한 흥미를 길러주기 위한 취지로 기획했다. 행사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한국잡월드 1층 한울강당에서 진행됐다. 우리 역사를 사랑하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고조선부터 일제강점기까지의 범위 내에서 출제된 한국사 문제를 풀었고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대회 결과 역사 실력을 뽐낸 골든벨 최종 장원(장원교육 대표이사상) 1명에게 장원교육 대표이사 표창과 상품을 증정했으며, 아원(한국잡월드 이사장상) 1명에게도 한국잡월드 이사장 표창 및 상품을 수여했다. 이외에도 대과합격(우수상) 10명, 소과합격(장려상) 20명 및 참가상 150여명에게도 미니캐리어, 한국사 용어사전, 에코물병 등 선물을 제공했다.
행사 당일에는 한국잡월드 1층 로비에서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와 ‘독립운동가와 사진찍기’ 포토존 이벤트를 마련했다. 개인 인스타그램에 포토존 사진과 ‘장원교육, 한국잡월드 해시태그’를 올리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장원교육은 행사에 참가한 학생, 학부모들의 높은 만족도를 토대로 한국사 관련 다양한 행사도 계획 중이다. ‘한국사 골든벨’ 행사도 지속 개최할 계획이다. 전국적으로 진행 중인 회원 대상 역사 체험 학습, 역사 탐방 프로그램 등도 확대해 회원들의 학습 역량을 키우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