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 ‘홈 AIoT 서비스’ 출시…신사업 영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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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브, ‘홈 AIoT 서비스’ 출시…신사업 영역 확대
  • 김성지 기자
  • 승인 2024.08.2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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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고령인구 증가 원인…아카라라이프와 업무 제휴
사진=딜라이브 제공
송희경 아카라라이프 대표(왼쪽)와 김덕일 딜라이브 대표(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딜라이브 제공

매일일보 = 김성지 기자  |  딜라이브는 국내 1인 가구와 고령인구가 증가 추세에 따라 ‘홈 AIoT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딜라이브는 지난해 안심스마트화장실 솔루션 ‘쌔비(Savvy)’와 인터넷보안과 금융보상 결합서비스 ‘안심스마트인터넷’을 출시했고, 올해는 ‘홈 AIoT 서비스’로 신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홈AIoT 기업인 아카라라이프와 손잡고 출시하는 딜라이브 ‘홈 AIoT 서비스’는 ‘안심홈캠(HomeCam)’과 ‘안심도어벨(DoorBell)’로 구성됐다. 가정 내 다양한 기기와 시스템을 인터넷에 연결해 원격으로 제어하고 자동화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보안, 편리성, 효율성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Zigbee3.0 스마트 허브가 장착된 안심홈캠은 애플홈, 구글홈 등 다양한 플랫폼과 호환될 뿐 만 아니라 양방향 통화/얼굴인식 기능 지원, IR 나이트 비전, Invisible LEDs, 동작 감지 구역 설정 등 다양한 최신 기술들이 탑재됐다.

안심도어벨 역시 162도 초광각 렌즈, AI안면인식, 적외선 모션인식 등 다양한 기능이 있으며, 스마트 로그와 경보알림 기능으로 언제 어디서나 양방향 통화 및 현관 앞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애플홈의 강력한 보안 기준을 충족할 뿐만 아니라 구글홈까지 지원한다.

딜라이브는 “홈 AIoT 서비스 정식 출시는 9월초로 계획돼 있으며,  보안·편리성·효율성에 맞춰 기획된 만큼 고객들에게 완성도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딜라이브 가입자들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만족과 매출 증대를 모두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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