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 구리시장, 8호선 연장 구리역 현장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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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구리시장, 8호선 연장 구리역 현장 안전 점검
  • 김동환 기자
  • 승인 2024.08.2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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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시장 "국내 최장 에스컬레이터(65m), 시민들의 안전 최우선으로 주문 "
매일일보 = 김동환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21일 오전 출근길에 8호선 구리역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21일 구리시는 "이번 점검에서 백 시장은 8호선 구리역 환승 통로에 설치된 국내 최장 길이(65m) 에스컬레이터의 안전성 여부를 확인하고, 출퇴근길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불편한 점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출 퇴근시간대 에스컬레이터 이용 시민들의 안전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백경현 구리시장 <사진=가운데>
캠페인에 동행하고 있는 백경현 구리시장(맨 앞쪽)

특히 백 시장은 출퇴근 시간대에 에스컬레이터 이용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자원봉사 중인 구리시 안전보안관협의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지하철 안전하게 타기 캠페인에도 동참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안전사고 방지와 원활한 동선 확보를 위해 안전관리 인력을 최대한 배치하고, 대대적인 안전 수칙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백 시장은 “앞으로도 수시로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점검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리시는 구리역 환승 통로 외에도 역사 내 환경정비 및 승강 설비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해 점검했으며, 주기적인 현장 점검을 꾸준히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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