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호연이음터작은도서관에서 초등 2~3학년 대상으로 영어뮤지컬 '알라딘' 프로그램을 다음달 3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9회를 운영한다.

23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에 따르면 이번 영어뮤지컬 ‘알라딘’은 호연이음터작은도서관 특화 주제인 영어와 뮤지컬을 결합한 융-복합 프로그램이다. 

뮤지컬 전공 강사의 지도로 ‘알라딘’의 주요장면를 안무와 노래로 익히고 영어로 발화하며 재밌고 신나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과정으로 기획됐다. 마지막 수강일에는 작은 발표회(공연)를 마련해 수강생들이 팀워크와 협동심을 배양할 기회를 마련한다.

모집 대상은 화성시 거주 초등학생 2~3학년 10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신청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다.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호연이음터작은도서관 영어뮤지컬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들이 영어를 재미있게 배우고, 글로벌시대에 문화적 감수성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영어뮤지컬 강의계획서를 참고하거나 호연이음터작은도서관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