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최재원 기자 | SGI서울보증은 지난 22일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함께 한예종 석관동 캠퍼스에서 ‘제3회 SGI서울보증 청소년 영상 예술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 예술제에서는 ‘K-ARTS 청소년 영상 아카데미’에 참가한 30명의 청소년들이 영화 시나리오부터 촬영‧음향효과‧편집 등 영화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창작한 총 6편의 단편영화가 상영됐다.
청소년들은 한예종 재학생들과 함께 참신한 상상력과 풍부한 감수성을 담아 코미디‧드라마‧극영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상작품을 직접 제작했다.
‘K-ARTS 청소년 영상 아카데미’는 문화‧예술 진로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한예종 재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커리큘럼으로 영상 예술 교육을 받는 프로그램으로, SGI서울보증이 후원하는 문화예술 나눔 사업이자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SGI서울보증은 영상 아카데미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의 교육비, 한예종 재학생 멘토들의 장학금 및 영상 예술제 개최를 후원하기 위한 기부금을 지난 6월 전달한 바 있다.
SGI서울보증은 의료‧교육‧주거‧환경‧지역사회 총 5개 분야에서 나눔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교육분야에서는 장학사업, 교육시설 지원, 교육격차 해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힘쓰고 있다.
SGI서울보증 관계자는 “문화예술 분야에서 꿈을 키우고 있는 청소년과 대학생을 위한 나눔과 배움의 장을 지원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SGI서울보증은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비전 'WITH SGI'을 바탕으로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