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공공‧상생배달앱 먹깨비‧땡겨요에서 5천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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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공공‧상생배달앱 먹깨비‧땡겨요에서 5천원 할인
  • 윤성수 기자
  • 승인 2024.08.2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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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민생경제 회복캠페인 시즌2, 9월 1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주말 3천원 할인 중복하면 최대 8천원 할인
사진=전남 민생경제 회복 캠페인 시즌 2 홍보 배너
사진=전남 민생경제 회복 캠페인 시즌 2 홍보 배너

매일일보 = 윤성수 기자  |  전라남도에서 소상공인의 중개수수료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공공‧상생 배달앱 ‘먹깨비’와 ‘땡겨요’를 통해서 9월 1일 일요일부터 ‘전남 민생경제 회복 캠페인’ 5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서민 경제 회복을 위한 전라남도 민생경제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높은 외식 물가에 힘든 소비자에게도,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에게도 든든한 도움을 주고자 전라남도에서 추진하는 이벤트다. 

이벤트는 9월 1일 일요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기간 내 ‘먹깨비’와 ‘땡겨요’ 앱을 통해 15,000원 이상 결제 시 5천 원 할인 쿠폰이 월 1인 2회에 한해 제공된다.

먹깨비 앱 내 할인 쿠폰 사용은 결제하기-할인 수단-할인 쿠폰 클릭 후 쿠폰을 선택하면 적용된다. 땡겨요 앱 내 할인 쿠폰 사용은 주문하기-할인 쿠폰 중 사용 가능한 쿠폰 선택 시 적용된다. 

공공‧상생 배달앱은 앱 내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chak)으로 결제할 수 있어 10% 할인 효과가 있고, 전남 민생경제 회복 캠페인의 5천 원 할인은 강진군에서 지난 1월부터 진행했던 ‘강진군 주말 배달비 할인 이벤트’의 3천 원 할인과 중복 적용이 가능해 소비자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이 크다.

공공 배달앱 ‘먹깨비’와 상생 배달앱 ‘땡겨요’는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1.5% ~ 2.0%의 낮은 중개수수료로 운영되며, 가입비와 광고비가 없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먹깨비 가맹점 신청은 먹깨비 사장님 사이트와 먹깨비 고객센터를 통해서 가입할 수 있으며, 땡겨요 가맹점 신청은 땡겨요 사장님 라운지와 땡겨요 고객센터를 통해서 가입할 수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군에서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소비자와 소상공인들이 상생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써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요즘 더욱 많은 사람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강진군민을 위한 이벤트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먹깨비가 전라남도 공공배달앱으로 출시된 이후부터 2024년 8월 25일까지 강진군의 먹깨비 누적 주문 수는 146,302건, 누적 매출액은 36억 6천만 원으로 전라남도 내 먹깨비 이용률 1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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