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G마켓이 오는 30일까지 ‘해외직구 프리미엄 스타일 위크’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추석 선물용 인기 상품을 최대 34% 할인가로 내놓는다.
이번 기획전은 검증된 해외직구 셀러와 함께 ‘나를 위한 추석 선물’로 인기있는 명품, 패션 상품군을 중심으로 마련했다. 일부 상품은 무료 감정서비스도 지원한다.
먼저, 총 2종의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15% 할인쿠폰’은 1만원 이상 구매 시 활용할 수 있으며, 최대 할인 금액 한도 없이 무조건 판매가격의 15%가 할인된다. ‘5% 중복쿠폰’은 5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만원까지 할인된다. 2종 쿠폰 모두 ID당 매일 5회씩 부여한다.
카드사 할인혜택도 쏟아낸다. 간편결제 ‘스마일페이’에 등록한 스마일카드, BC카드로 제품 결제 시 최대 3만원, 7%가 즉시 할인된다.
추천 상품은 △구찌 인터로킹 탑 핸들 스몰 체인백 △폴로랄프로렌 클래식핏 멀티포니 솔리드 셔츠 △보테가베네타 우먼스 러버 퍼들 슬링백 샌들 △버버리 맥켄백 스몰 하우스체크 앤 레더 △나이키 에어포스1 07 LV8 등이다.
이밖에, 명품패션, 잡화, 스포츠골프, 리빙잡화 등 카테고리 별 인기 해외직구 상품을 추천한다. 역시즌 인기 상품도 최대 20%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무료 명품 감정서비스도 제공한다. 상품 이미지에 ‘명품직구’ 로고가 새겨진 상품이 대상으로,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감정 서비스는 무료다. 고객은 배송비만 내면 된다. 가품 시 결제가의 200%를 보상한다.
한편, G마켓에 따르면, 추석을 앞두고 해외직구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다. 최근 일주일(지난 21~27일)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자사 해외직구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수입명품은 30% 신장했다. 브랜드 패션잡화 24%, 브랜드 남성의류 16% 등 패션 카테고리도 판매 호조세를 나타냈다.
G마켓 관계자는 “최근 명절 선물도 해외직구로 구매하려는 고객이 많아, 검증된 직구 셀러와 함께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G마켓 해외직구는 번역이나 결제수단의 복잡성 없이 간편하게, 믿을 수 있는 해외직구 상품을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기획전을 통해 평소 갖고 싶었던 직구 명품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