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롯데온이 이달 2~8일 롯데 계열사 상품을 단독 혜택으로 담은 ‘9월 월간롯데’ 행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월간롯데’는 롯데온이 지난 1월부터 매달 전개하는 행사다. 롯데온이 홍보 채널이자 게이트웨이 역할을 하며, 롯데 계열사간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기획됐다. 9월의 월간롯데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여느 때 보다 가족과 함께 즐길 거리가 풍성한 것이 특징.
9월 월간롯데에선 꼭 가봐야 하는 ‘M.V.P(Must Visit Place)’ 장소로 서울 송파구 소재 롯데월드몰을 앞세운다. 롯데월드몰 개장 10주년을 맞아, 서울 잠실 석촌호수 일대와 롯데월드몰은 글로벌 아티스트 필립 콜버트(Philip Colbert)의 공공미술 프로젝트 ‘랍스터 원더랜드(오는 6~29일)’로 채워져 동화 같은 분위기로 탈바꿈할 방침이다.
월간롯데에선 매일 아침 10시 요일별 릴레이 행사를 준비했다. 경기 불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롯데온에선 만원의 행복을 체험할 수 있다. 첫번째 날인 △월요일(2일)에는 10시부터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입장권(정상판매가 3만5000원)을 롯데카드 결제가 1만원에 내놓는다.
△화요일 10시에는 서울스카이 입장권(정상판매가 3만1000원)을 역시 롯데카드 할인가 1만원에 △수요일 10시에는 롯데월드타워 롯데시네마 전용 2D 관람권(정상판매가 1만4000원)을 롯데카드 결제가 7800원에 선보인다.
△목요일 10시에는 필립 콜버트 에코 텀블러 100개 선착순 무료 증정 행사를 △금요일에는 세노비스 롯데백화점 잠실점 교환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요일별 릴레이 행사는 물론 롯데리아 버거세트 지류교환권(10+2)을 6만원대에, 롯데월드 어드벤처 서울 입장권을 2만원대에 내세운다. 롯데웰푸드에서 준비한 월간롯데 럭키박스도 1만원대에 마련했다.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1만1990원에 가능한데, 엘포인트 2000점 적립까지 반영하면 9990원에 장만할 수 있는 것이다.
한편 롯데온에선 월간롯데 행사 기간 롯데웰푸드와 패션브랜드 랩(LAP)의 컬래버로 탄생한 ‘랩(LAP) X 빼빼로 에디션’도 공개한다.
롯데온 관계자는 “9월 월간롯데는 추석 명절과 롯데월드몰 10주년을 기해 더욱 풍성하게 준비했다”면서, “식음료부터 즐길 거리까지 롯데와 함께 멋진 9월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