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2024년 을지연습 우수기관 선정
상태바
철원군, 2024년 을지연습 우수기관 선정
  • 윤여경 기자
  • 승인 2024.09.04 13: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 윤여경 기자  |  강원 철원군은 지난 21일부터 4일간 실시한 ‘2024년 을지연습’ 에서 강원특별자치도 18개 기관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연습기간 중 공무원 비상소집, 전시직제편성, 주민이동 실제훈련 및 전시현안과제토의,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주민이동 실제훈련간 기관장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 군부대 및 경찰과 연계한 통제소 운영, 실질적인 전시현안과제토의 등 관ㆍ군ㆍ경 협력체계 및 전시대비태세가 우수했다는 평을 받았다.

개인부분에서도 철원군청 자치행정과 엄영주 주무관이 올해 을지연습간 통합방위협의회 주민이동훈련, 비상소집, 전시직제편성훈련 등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안보와 통합방위태세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완벽한 대비태세를 확립한다는 진지한 자세로 임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안보태세 확립 및 군민참여 활성화를 통해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등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군은 ▲2022년 민방위 경보분야 강원특별자치도 기관표창, ▲2023년 통합방위태세 강원특별자치도 기관표창 ▲ 2023년 민방위업무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에 이어 2024년 을지연습 유공 강원특별자치도 기관표창 등 3년 연속 비상대비태세 분야에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